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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1000만관중

2024 KBO 리그는 사상 첫 1000만 관중 돌파라는 놀라운 성과를 이루며 정규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총 1088만 7705명의 관중이 입장한 이번 시즌은 매 경기마다 뜨거운 열기를 이어갔고, 와일드카드 결정전까지 그 열기는 계속되었습니다. 특히, 9개 구단이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으며, 역대 첫 평균 관중 1만 5000명을 넘는 시즌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같은 관중 기록은 팬들의 열정적인 응원과 KBO 리그의 꾸준한 노력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2024 시즌은 개막전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정규 시즌뿐만 아니라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진 팬들의 관심은 2025 시즌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시즌 LG 트윈스는 평균 관중 1만 9144명을 기록하며 종전 KBO 리그 최다 관중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삼성과 두산도 각각 134만 명, 130만 명 이상의 관중을 기록하며 팀 역사상 최다 관중을 달성했습니다. KT와 NC 역시 창단 이후 처음으로 평균 관중 1만 명을 넘겼으며, 한화 이글스는 47번의 매진을 기록해 홈경기 매진 비율 66.2%를 자랑했습니다. KBO 리그는 전체 720경기 중 221경기가 매진되어 사상 처음으로 100경기 이상의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시즌 막바지로 갈수록 관중 수는 더욱 증가했습니다. 9월과 10월에 치러진 99경기에서 평균 1만 7331명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월별로 유일하게 1만 7000명 이상의 관중을 기록한 시기였습니다. 팬들의 지속적인 관심 덕분에 이번 시즌은 역대급 기록을 경신할 수 있었습니다.

평일 경기에서도 그 열기는 식지 않았습니다. 주중 시리즈에도 평균 1만 3000명에 가까운 관중들이 찾아와 팬들의 사랑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73만 명이 넘는 팬들이 주중 경기를 관람하며 야구장을 가득 채운 것은 이번 시즌의 주요 특징 중 하나입니다.

허구연 총재

이와 같은 성과에 대해 KBO 총재 허구연은 큰 만족을 표했습니다. 2025 시즌에도 이러한 열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 KBO는 앞으로도 팬들이 즐길 수 있는 야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입니다. 야구팬들의 사랑과 관심이 지속되는 한, KBO 리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입니다.

2024 시즌은 KBO 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썼으며, 이 열기는 2025 시즌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제 팬들은 다가올 포스트시즌과 내년 시즌을 기다리며, 더 큰 성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KBO 리그의 밝은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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